2024년 6월호

photo by. 부산지회

꽃이 피고 새가 울던 봄이 지나
이마와 콧등에 땀방울이 흘러
얼굴을 간지럽히는 여름의 입구에 
다가왔습니다.

한낮에 내리쬐는 따가운 햇살이
눈을 찌푸리게 하지만

잠시 쉬어가는 그늘에서 
바라보는 여름 하늘은 
어느 계절보다도 청명합니다.

지친 일상에서도 그늘과 같은 
쉼을 찾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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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m 6월호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