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미술&무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회기별로 커피 가루, 색연필, 물감 등 재료의 질감을 느껴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21일 (목), 마실에서는 문화여가프로그램으로 '압화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겨울이라 꽃이 그리운 마실 식구들을 위해 실제 말린 꽃을 준비하여 액자를 꾸며 보았답니다. :)
꽃보다 더 예쁜 우리 식구들 사진도 넣고 따뜻한 말 한마디 스티커도 붙이고.....배경판도 파스텔로 예쁘게 색칠하여 완성된 자신만의 액자~!!!
완성 후엔 서로의 작품을 돌아가며 감상하고 서로서로 박수를 보내면서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했답니다.
11월 15일(금), 뷰티재활마사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자원봉사선생님들과 함께 이용자분들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마사지를 진행하여 관절의 구축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이용자분들께서 직접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라고 표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