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10월 17일 (목),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이있었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뇌성마비장애인 1:1 재활운동프로그램에 지원됩니다.

후원해주신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뇌성마비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데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월, 수요일 법인 사무실에서 성인뇌성마비장애인 운동재활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운동을 통해 근육강직 및 통증을 완화하여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장애인의류리폼지원사업

10월 19일(토), 제11회 부산뇌병변복지관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유니클로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의류리폼지원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하였습니다.

리폼된 의류를 착장한 마네킹 전시, 리폼의류별도전시, 의류리폼설명팜플렛 배포, 자체제작 업사이클링 제품을 증정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의류리폼지원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3. 2024 뇌성마비장애인나들이"함께걷는길"

2024 가을나들이 및 오뚜기축제가 지난 10.23.(수)~24.(목) 양일간 이용자 및 보호자 18명​와 함께 충남 아산·천안 그리고 서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독립기념관, 아산 현충사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으며, 단풍철을 맞아 울긋불긋한 주변 경관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뇌성마비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북돋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된 제42회 오뚜기축제에 참가하였습니다. 해당 축제 개회식에서는 부산부모회의 문해숙 회장님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용자 및 보호자를 비롯하여 CCI마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들이 함께 핸드벨을 이용한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가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충남을 거쳐 서울에 이르기까지 먼 길을 함께 해주신 이용자 및 보호자분들을 비롯하여 함께 여정을 도와주신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님, 강은주 사무국장님 그리고 CCI마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